-
판문점 북한군 권총 무장…신원식 “도발 땐 즉·강·끝 응징”
신원식 국방부 장관(오른쪽 둘째)이 28일 국방부 청사에서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오른쪽은 신임 김명수 합참의장. [사진 국방부]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북한의
-
주한미군 눈∙귀로 보낸 44년…인생 2막 앞둔 그의 롱런 비결
입영 신체검사에서 두 번의 귀가 조치 후 30살 늦은 나이에 입대했다. 훈련소를 떠나면서 무작위로 카투사에 차출될 때만 해도 주한미군과 인연이 이토록 오래 갈 지 전혀 예상하지
-
주한미군 눈·귀·입으로 44년…판문점 도끼 만행 생생히 기록
31일 퇴임하는 김영규 공보관. 김상선 기자 입영 신체검사에서 두 번의 귀가 조치 후 서른 살 늦은 나이에 입대했다. 훈련소를 떠나며 무작위로 카투사에 차출될 때만 해도 주한미군
-
유엔사 "월북 미군 관련, 北과 핑크폰 대화 시작"…소통 출구되나
판문점을 통해 월북한 트래비스 킹 미군 이등병 문제를 놓고 유엔군사령부와 북한 사이 대화가 시작됐다. 이번 협상 과정에 따라 그간 꽉 막혔던 대북 소통 채널이 출구를 찾을 수도
-
"그 韓소년도 날 그리워할까"…6·25 참전용사의 '사람 찾습니다'
“12살 소년이었던 장 씨를 찾습니다. 이분도 나를 그리워할까요.”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소피텔앰버서더호텔에서 열린 참전용사 기자회견에 참석한 에드워드 버크너 씨(오른쪽)와
-
아흔 넘은 6·25 참전용사들 “한국서 싸운 것, 자랑스럽다”
6·25 참전용사 윌리엄 워드, 에드워드 버커너, 콜린 새커리씨(왼쪽부터). [연합뉴스] “열두 살 소년이었던 장씨를 찾습니다. 이분도 나를 그리워할까요.” 오는 27일 한국
-
[3자회담 대표 누구인가] 베테랑 실무자들끼리 맞선
베이징(北京) 3자 회담 테이블에 앉을 북.미.중의 대표는 북핵 문제와 동북아 정세에 정통한 베테랑급 관리로 짜였다. 이들의 면면에서 이번 회담에 쏟는 세 나라의 각별한 관심을 엿
-
[중앙시평] MB 정부는 국가인권위원회를 품어라
대학 친구들과 만나면 가끔 K가 화제에 오른다. 학창 시절 우리는 악명 높은 정보과 형사였던 K에게 돌아가면서 혼이 났다. 그는 한마디로 ‘고문의 달인’이었다. 지방에 근무하다 서
-
이근 "용호야, 기다려 곧 나온다"…추가 의혹 폭로 예고?
유튜버 이근 전 대위(왼쪽)가 김용호. [인스타그램 캡처] 유튜버 이근 전 대위가 김용호의 활동 중단 선언에 대해 "용호야, 기다려 곧 나온다"며 직격했다. 이 전 대위는 3
-
'가짜사나이' 이근 "명예훼손 김용호, 檢 송치…무식한 쓰레기"
유튜버 김용호(왼쪽)와 이근 예비역 대위. 사진 각 유튜브 캡처 군(軍) 관련 예능 프로그램 ‘가짜사나이’에 출연해서 명성을 얻은 이근 전 대위가 유튜버 김용호씨를 고소한 사건이
-
"성추행 억울하다" 이근 대위, SNS엔 술잔 들고 "CHEERS"
유튜브 콘텐트 '가짜사나이'로 '대세'가 된 이근(37)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예비역 대위가 3일 자신을 둘러싼 '빚투' 의혹에 대해 해명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
판문점에도 여군이 근무한다...67년 만에 JSA 첫 여군 탄생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경비대대에 첫 여군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성유진(26) 육군 중사다. JSA 대대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북한군의 움직임을 감시하고, 판문점을 방문
-
권총 없이 마주본 JSA 경비···이르면 올해 자유관광도
지난 26일 JSA에서 북측 초소의 비무장화를 검증하는 남측 군 관계자들 모습. [국방부 제공]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남북 경비인원이 28일부터 권총을 차지 않은 채
-
이근 대위 성폭력 의혹 터지자 선 그은 무사트 "8월 자진퇴사"
'이근대위 ROKSEAL' 유튜브 영상의 한 장면 [유튜브 캡처] 최근 성폭행 의혹 등으로 논란을 빚은 이근(37)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예비역 대위에 대해 민간
-
[3자회담 대표 누구인가] 베테랑 실무자들끼리 맞선
베이징(北京) 3자 회담 테이블에 앉을 북.미.중의 대표는 북핵 문제와 동북아 정세에 정통한 베테랑급 관리로 짜였다. 이들의 면면에서 이번 회담에 쏟는 세 나라의 각별한 관심을 엿
-
남북 관광객, 오전 9시~오후 5시 JSA 자유왕래 추진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10/17/63d6be7b-355a-4153-bcd8
-
'땅굴 南습격훈련' 올해도 했다…폭파 뒤 드러난 北GP 실체
지난 20일 시범 철수 대상인 비무장지대(DMZ) 내 북한 감시초소(GP)가 폭파될 때 산등성이를 따라 좌우 80m 길이의 불꽃이 일었다. 땅굴처럼 생긴 북한 GP의 형태를 유추
-
"김용호 우냐? 넌 기생충" 이근 SNS에…한예슬 '좋아요'
배우 한예슬(왼쪽)이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를 저격한 이근(오른쪽) 전 대위의 글에 ‘좋아요’를 눌렀다.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한예슬이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를
-
이근, 숨진 오인혜 거론하며 "김용호, 숨길수 있을것 같아?"
사진 유튜브 캡처. 전직 연예부 기자 김용호 씨가 ‘유튜브 활동 중단’을 선언한 영상 게시물을 하루 만에 삭제했다. 김씨는 삭제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군대 예능 프로그램 ‘가짜
-
김용호 "전여친 사망 책임" 이근 "허위사실…나 잘못 건드렸어"
'가짜사나이'에 출연한 유튜버 이근(36) 예비역 해군 대위가 '이근 때문에 전 여자친구가 사망했다'는 연예전문 유튜버 김용호씨의 주장 역시 허위사실이라며 추가 고소를 예고했다.
-
이근의 반격 "스카이다이빙 사망 사고때 난 없었다" 증거 공개
'이근대위 ROKSEAL' 유튜브 캡처 '가짜사나이'에 출연한 유튜버 이근(36) 예비역 해군 대위가 동료의 스카이다이빙 사망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대한 반박 증거를 공개하며
-
'괴물 됐다'며 유튜브 중단한 김용호에…이근 "넌 그냥 기생충"
유튜버 김용호씨와 이근 예비역 대위. 사진 각 유튜브 캡처 연예부 기자 출신 김용호씨가 “괴물이 돼 있었던 것 같다”며 유튜버 활동 중단을 선언한 것에 대해 이근 전 대위가 “괴
-
'악연' 김용호 징역형에…이근 "인간 말종, 감옥서 잘 썩어라"
우크라이나에서 외국인 의용병 부대 '국토방위군 국제여단'에 참여한 이근 전 대위가 5월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
좁은 北목선서 3명이 16명 차례대로 살해? 곳곳서 미스터리
16명이 죽는 집단 살인 사건이 벌어졌다는 북한 목선. 해경이 8일 오후 2시께 동해상 북방한계선(NLL)에서 이 배를 북측에 인계하고 있다. [통일부 제공] 정부가 ‘16명 해